'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제목자체 책의 간판에서부터 끌리는 한 문장이 좌우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책 속에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정말인 것 같다 제목에 홀려 책 표지가 포털사이트의 검색창과 너무 똑같은 줄은 나중에서야 깨달았으니 말이다. 아래에서는 줄거리보다 인상 깊었던 6가지 글쓰기 필수요소와 블로그 유형들과 해야 하는 이유를 수록해보려 한다.
저자가 언급하는 6가지 글쓰기 필수 요소
- 글의 앞부분 서두에 글의 목적 그리고 쓰는 이유, 읽었을 때 독자가 얻어갈 지식적 이득을 명시하자 . 이 부분이 분명할 때 일단 스크롤을 내리게 되어 있다.
- 글을 보완하는 사진은 필요하다. 사람의 눈은 찰나를 캐치하는데 용이하다 그런데 글은 진득하게 읽어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진은 그렇지 않다. 눈을 사로잡게끔 그 시선을 잡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니 꼭 필수로 삽입해야 한다.
- 독자가 상상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게 설명하라 저자는 수다를 많이 떨 때를 생각해보라고 기재했다. 보통 수다를 떨 때 먼가를 설명하며 신명나게 구체적으로 듣는 이가 상상할수 있게끔 이야기를 하게 된다.
- 정확한 정보 -개인적인 의견이나 블로그 글감과 키워드를 찾는 과정에서 다른 유투버들이나 전자책에서도 먼저 정확한 팩트와 사실에 기반한 정보성 글을 쓰는 것이 편리하다고 더러들 이야기를 하시곤 한다. 왜냐하면 누군가 뭔가를 검색했다는 것은 그 '먼가'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 선명한 표현을 쓰자 감성적인 일기 같은 글은 개인의 상황과 정서를 잘 아는 소수가 알듯 말 듯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렷한 사실을 설명할 때에 애매모호한 느낌을 수록한 표현은 집중을 흐트러트리기 마련이다
- 어느 유투버의 강의를 들으며 저자가 말하는 '말하듯이 써라'는 아마도 몇 개의 타 블로그사이트에 해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떤 것에 대한 설명을 말로 하듯이 할 때는 듣는 청중을 위해 정중하고 정자로 또렷이 설명하기 위해 ~다로 끝나거나입니다~같은 표현으로 말하듯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말하는 4가지 블로거들의 유형
매거진형, 일기형, 설루션형, 챌랜지형이 있다
- 매거진형 잡지 같은 정보를 알리는 스타일이다 알아두면 좋은 잡학다식한 정보를 다룬다 이를 테면 주식투자라면 주요 경제뉴스나 최신증시 흐름 읽기 팁 같은 종류를 주로 글감으로 쓴다 이런 종류의 블로그는 유행을 탄다 계절과 현재 이슈 그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야 관심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잡지나 TV속 데일리 정보방송에서 12개월치 아이템을 분석하는 것을 저자는 추천하고 있다.
- 일기형 이 유형이야 말로 일상에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켜야 하는 이야기로 블로그를 채워야 한다. 역사적으로도 정조가 쓴 일성록이 있다고 한다 박정희 할머니는 다섯 남매를 기르시며 쓴 일상 다반사가 있다고 하신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라 옯은 방법은 없고 말하고 싶은 것을 기록하고 나의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담이 적다.
- 챌랜지형 이 블로그 종류는 뭔가를 성취하고 이루어내는 미션형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 자체로의 의미와 도전이 끝나도 과정을 반복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제로 이루어내는 과정 속에서 진정성을 일으킨다. 2008년 미국에서 유학시절 맥도널드를 줄기차게 드나들던 학생을 본 선생님의 매일 햄버거 먹기 도전으로 이어졌고 전후이야기가 기록되어 결국 책이 되었었다.
그러니 이 유형은 한번 해봄직하다, 누구든 미뤄둔 희망사항들과 성 취하고 팠던 것들이 있을 테니 말이다
- 설루션형 가장 보통이며 보편적인 블로그 유형이다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숙명을 지닌 블로거들이 주로 선택한다. 검색 엔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블로그에도 적합한 형식이다. 초이기주의가 판 치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나의 절절한 이야기보다는 사실기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읽고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글이 더 필요할 것이다.
그러니 이 유형을 할 때는 조금 더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에 덧붙여 나의 진솔한 해법과 추천 팁과 해석한 내용들을 추가해 보자.
기독성 좋은 글의 구조와 예시 글
제목 한 문장
섬네일 사진 (시선을 집중시키자)
도입부
기대감과 글의 목적이나 이유를 기재하기
애써 찾으려 했던 그 정보가 여기 있음을 알리기
본문
도입부에서 언급한 실질 정보를 기재
결론
한번 더 강조하거나 중요한 팩트를 다시 언급하며 마무리
이 구조에 기반한 글 예시
화장품 처음 구매하세요? 읽으면 알 수 있는 평생 쓰는 선택의 기준 (한 줄로 축약하는 것이 중요)
화장품은 사회적으로 어울러 사는 세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또는 나를 아끼는 방법이죠
그러면 어떻게 선택하고 구매해야 할까요 몇 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죠 (기대감 제시 뒤에 나오는 내용 간단히 언급)
언제 어떻게 무엇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정보
오프라인
sns 라이브 쇼핑
유투버의 체험을 시각적으로 간접적 체험
화장품 방문 판매원의 신명 나는 설명 들어보기
병원이나 미용을 주로 하는 피부과나 관리 숍의 판매물품 써보기 등
결론 도입을 강조하고 메시지를 강조합시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화장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모제품이에요 그래서 잘 골라봐야 해요
잘못선택하거나 유효기간 같은 화장품 자체의 퀄리티를 잘 챙겨봐야 피부도 지키고 아름다움도 지킬 수 있죠
여러 가지 시도해 보는 건 정말 바람직한 자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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