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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기회" EBS classE, 백정선 저자의 우리나라 경제를 꿰뚫는 통찰력

by 이레가지 2024. 11. 3.

전 세계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 많은 격동적인 세월을 지났고 지나고 있고 지나갈 것이다
98년 IMF외환위기 때무터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쇼크로 경제적인 폭등폭락의 W 패턴을 늘 따라갔었던 것도 말이다 항상 이렇듯 위기 후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회가 있었고 
대처하는 정부와 기업 시장이 오히려 개인보다 돈을 더 많이 벌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저자는 한국에 5번의 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IMF부터 IT업계의 거품 
재테크 열풍과 금융위기  각종 전염병의 습격과 온라인플랫폼의 성장 그리고 코로나 19대 유행에 맞서는 우리의 현실 

저자는 이 모든 기회인 듯 위기인 상황들에서 어디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지 오히려 기회가 되도록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에 어떤 분야가 주목받는가 부동산은 여전히 우리에게 목돈을 돌려주는 투자통로 일 것인가


저자는?


 

현재 주식회사 핀톡의 대표로 중앙대 경제학도 출신이다

연세대 자산관리의 최고위과정의 자문도 맡고 있다

다수 방송프로그램 아침마당이나 체인지업 가계부, 황금알, 경제매거진 등에 출연해서 경제에 대한 흐름을 읽어주었고 알려주었다. 일찍부터 금융업쪽에서는 센스도 있고 판단력도 있었지만 한참 보증 때문에 가정들이 많이 파탄을 맞았던 때에 어림없이 보증을 섰던 지인의 부도로 거액의 빚 위기를 거치고야 말았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큰 충격에 큰 좌절에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지만 다시 도전하여 빚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돌파구 같은 통로가 되려고 각종 책과 미디어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신다

앞선 저서로는 돈 걱정 없는 인생, CLICK클릭, 앞으로 5년 빚 없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빚 지기 전에 알았더면 좋았을 것들, 노후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등이 있다.


눈에 뛰는 책의 첫 문장과 책 내용에 대한 인사이트 



2020년 들어 사람들이 만나서 하는 대화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얘기인 듯하다.
얼마나 중요하면 첫 문장부터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저자는 열거했을 까
삶이 퍽퍽하고 엇하면 가계가 흔들리기에 안정적인 목돈이 우리네 삶에서 투자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 건 아닐까 모든 것이 평안하고 모두가 넉넉하다면 투자에 대해 귀찮게 생각을 하려고 할까
참 인간의 삶이란 자본주의란 아이러니이다

투자에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요인으로 대부분의 1%로들은 좌절하지 않고 기회를 찾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위기가 동일하게 찾아와도 좌절하고 주저않는 이들은 99%이지 않을까 
그래서 잔뜩 얼어붓고 신중한 분위기의 부동산시장마저도 5년을 보면 하락을 예상하는 저자의 통찰력이 있다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저자는 꽤나 신중하고 불안한 의중은 엿보이지 않아 보인다.
다행인 걸까 그러나 제일 꼽는 부분은 아무래도 부동산시장의 종부세가 아닐까
부담이 너무나도 큰 탓에 부자에 대한 징벌이라고까지 언론에선 비유하고 있다

주식시장 또한 한동안 투자와 재테크의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은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카카오페이 증권이라든지 여러 증권회사의  ISP계좌나 연금계좌 영업으로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하는 시장이 되었다 하지만 동학개미라 하던가 고인 물이나 기업들은 전문적으로 평가를 하고 예측이 거의 대부분 맞는 편이라 성공을 할지 모르지만 매매 매수가 때에 따라 잘 이루어질지도 모르지만
개개인 입문자나 분석을 잘할지 모르고 투자에 눈이 멀어 조급증이 생긴다면 무술의 고수에게 생초짜가 덤비는 것과 같이 십중팔구 고수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저자는 투자에 관한 여러 책의 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벌겠다는 마음으로 투자하여 실패하고 돈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는 이들은 성공한다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공감을 보인다 
침착하고 길게 신중하게..말이다.당장의 폭락에 매도를 하지 않고 말이다
그러니 저자는 너무나도 꼭 집어서 부동산이나 적금이나 펀드나 주식이나 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심리적인 위험에 대해  초조함이라고 언급한다. 초조하다 보니 급하게 들어가고 급하게 판다.  중고 판매하는 플랫폼에서조차 급매를 살펴보면 원가나 중고가보다 훨씬 손해 보고 판다. 그러니 뭐가 도시든 큰 흐름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위기 때는 흐름을 잘 살피면서 버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투자를 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