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돌려 막기로 피폐해지고 매달 매달 꾸어가며 빌려가던 시절부터 내가 벌어 내가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 알게 된 '왕의 재정' 경제적인 어려움을 거치고 하나님의 공급해 주시는 부로 성부가 되어 아직도 재정에 눈앞에 기름 한 병에 의지하여 살 희망이 없는 주의 자녀들과 잃어버린 양들에게 잠잠하지만 처절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김미진저자, 홍성건감수, 출판사 규장
왕의 재정 1편
저자 김미진작가 NCMN의 대표 '왕의 재정학교' 주강사 저서는 '왕의 재정 1,2편', '재정학교워크북', '왕의 음성'이 있다.
'재물의 노예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스리라'
풍성함을 공급받기 위해 저자는 늘 구제에 힘쓰고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세대를 이어 내려오며 익힌 하나님 앞에 남을 도우며 살던 집의 자녀로 살아왔다. 이런 사람은 늘 평안하고 풍성해야 할 것 같은데 그녀에게도 욥과 같은 시련은 늘 찾아왔다.
부모님과 합가를 했어야 했고 몇만 원 없는 주머니 사정을 경험해야 했고 아이 우유값이 없어 다른 집 우유를 훔쳐보기도 하였으며 하나님께 따지다가 바다를 선물 받기도 했다. 자녀와 겨우 가진 외식을 하며 먹고 싶은 종류 가지고 싸우다 결국 먹고 싶은 거 둘 다 다 먹을 수 있게 되는 경험도 하며 저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공급함 가운데서 자족하기를 연단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저자의 구하는 바 중에서 아주 구체적이고도 풍성하게 공급하셨다.
재물을 소유하지 말고 관리하라
저자는 성부 성빈 속보 속 빈이 있다고 소개한다 재물에 대해 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출발하도록 하셨다. 이 과정에서 아직까지 관리자가 아닐 경우 다른 사람 슬하에 근로를 할 경우에도 그 공간 그 환경, 그리고 내 근무태도등부터 고치고 회복시키시기를 먼저 주문하셨다. 다른 사람의 시간과 생명 자산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시작하여 재물을 내 소유라 생각하지 않고 노예로 부리듯 다스리고 보물처럼 쟁여두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기도 하고 들여 쌓아두기도 하는 관리를 하듯 해야 한다는 것과 풍성하다 한들 내 것인 마냥 소비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정하게 과시하지 않고 사는 것을 요구하셨다고 그런 하나님의 뜻에 대해 저자는 주장한다. 이에 대해 아직 연습 중이고 연단받고 있다면 이는 정금과 같이 변신시키시고 나를 깎으시기 위한 넘치게 주실 하나님의 재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기본태도를 담는 그릇을 만들어가심이라 이야기한다.
또한 이 땅은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사탄 마귀가 영향을 주는 땅임으로 우리가 그의 영향권 아래에 살아가며 여러 가지 영적전쟁을 펼치나 특히 '돈'에 관해서 맘몬의 영이 있다고 한다. 맘몬은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고 걱정하게 하며 불안해하게 한다. 악한 소속의 부자가 되게 하여 불법적인 방법과 합리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고 타인의 재산을 뺏으며 속이며 갈취하는 자를 말한다 속 빈이 되게 하여 늘 모자라고 부족한 것에 갈증이 있게 한다. 있는 대로 소비를 하며 관리하지 못하고 결국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하는 자가 되게 한다라고 저자는 언급한다. 고로 하나님께서 쓰실 때 성부로서 성빈을 돕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돈을 풍성히 쓸 수 있도록 되려면 겸손하고, 온유하고 부지런하도록 성품과 언행을 바꾸며 돈에 대한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꾸고 실제로 누가 보더라도 관리를 하는 이가 되며 허투루 함부로 돈을 있는 대로 쓰는 사람이 되지 않고 지출의 한계를 정해 계획적 소비를 하라고 한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 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누가복음 16:10~12
재물을 다루면서도 장막생활을 하라
성부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단순하고 자족하며 적정히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재정을 불리기 위해 세상에 축적해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하늘 은행에 저축하는 삶을 조언하고 있다 그렇게 살았던 성경인물 중에 엘리야와 사도 바울이 있고
성부가 되기까지 나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맘몬의 전략들과 빚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지적하고 있다. 믿음 없는 자들은 돈도 없는데 십일조나 헌금을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열에 아홉은 물어온다 하지만 십일조는 우리의 마음이다 어떤 마음이냐 하면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 나의 돈은 다 주님의 것 그중 일부 열의 아홉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에게는 1억 도 20억 도 200조도 아무것도 아니다. 돈이 필요하셔서 가난하든 부하든 그 열의 10을 달라는 것이 아니시다. 우리의 마음가짐을 보시는 것이다. 그러니 맘몬의 유혹에게서 빚에게서 필사적으로 벗어나는 영적전쟁을 매일 매 순간 치러야 한다 이미 예수님으로 승리했더라도 현실은 계속 빚 갚는 현실일 수 있다. 하지만 배가 되는 삶과 하나님이 돈의 주인이시고 그것을 인정함으로 시각과 나의 일상에서 돈을 만지는 내가 바뀌게 되고 결국 만나와 메추라기를 계획에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공급함을 체험하게 되며 돈에 대한 염려와 욕심이 사라지게 된다. 고로 적정히 과하게 살 수 있음에도 마음껏 쓰지 않게 된다. 이러한 삶은 시간이 요구된다 순간순간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반복적이다 한번 인정하고 공급받았다 해서 또 내가 돈의 주인 돼서는 안된다. 끊임없이 달려갈 길을 다 가도록 그리고 또 세대가 그것을 연단받으며 이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나의 깨달은 바와 결단
성부(선인)는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속부)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잠 13:22
겸손과 여호와를 경 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4
이 책을 읽으며 세대가 흘러가며 이어가며 베풀고 나누기를 그리고 축적하기를 잘 쓰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돈에 관한 마음이시다.
나도 아직까지 빚이 한참 남았다 늘 매달 이자로 나가는 돈을 하염없이 속절없이 속상해하였다. 일하는 태도도 불량하였다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부정적이었고 불평과 불만이 가득했다. 나는 내가 주인이었다. 지금 이제 정금이 되기 위해 깎이는 중이다 최대한 있는 대로 다소비하고 없는 돈을 끌어다 쓰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아직 잘 안된다 하지만 마음에 돈에 대한 생각이 정말 180도 바뀌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 가운데 이것만 허락하셨을 뿐이고 나는 그 안에서 자족할 수 있다는 마음이다 빚의 터널을 탈출한다기보다 악한 일들을 행하였기에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떠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배우고 연단되는 중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하여 순식간에 빚을 없이해주시지 않는다. 부모가 갓난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주며 먹을 수 있는 나이와 성장을 이룰 때까지 음식을 제한하듯 나를 가르치시는 중이다. 나는 이에 늘 순종하며 감사할 뿐이다 적어도 거리에 나앉지는 않았기에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싶다